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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분해·조립(Möbelmontage) — 가져갈 가구의 조건

유럽 가구는 분해를 전제로 설계된 것이 많지만(IKEA 계열), 분해 후 재조립이 어려운 구조(접착·못 고정)도 많습니다. 어떤 가구를 가져가고 어떤 가구를 처분할지 — 분해 가능성과 운송 부피, 한국 재구매 비용을 놓고 함께 판단합니다.

분해 가능/불가 가구 사전 판별 — 사진으로 1차 판단
분해 시 나사·부속을 가구별 파츠백에 밀봉, 조립도 사진 기록
한국 도착 후 재조립까지 같은 팀 기준으로 진행
벽 고정 가구(전도방지)·빌트인은 철거 후 벽 보수 연계

가져갈까, 두고 갈까 — 판단 기준 3가지

  • 부피 대비 가치: 장롱 2㎥의 운송비 vs 한국 재구매가 — 큰 가구일수록 이 비교가 중요합니다.
  • 분해 내구성: 칩보드(MDF) 가구는 분해·재조립 1회마다 체결부 강도가 떨어집니다. 원목·금속 프레임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 규격 호환: 유럽 침대(140/160×200cm)와 한국 매트리스 규격(Q/K)의 차이, 220V 가전의 국내 사용 가능 여부까지 확인해야 “가져갔는데 못 쓰는” 일이 없습니다.
분해 전 상태 촬영 — 재조립할 때 이 사진이 설계도가 됩니다.
분해 전 상태 촬영 — 재조립할 때 이 사진이 설계도가 됩니다.

분해의 순서 — 나사 하나가 이사의 품질입니다

가구를 분해하면 나사·캠락·선반핀·목심이 수십 개 나옵니다. 저희 표준은 “가구별 파츠백 밀봉 + 해당 가구 부재에 테이핑 + 조립 순서 사진”입니다. 한국 도착 후 재조립 팀이 그 사진과 파츠백만으로 원래 모습으로 되돌립니다. IKEA PAX처럼 조립 공차가 예민한 가구는 분해 시 부재 번호까지 매깁니다.

벽 고정 가구 철거 후 보수까지 — 전도방지 앵커 자국은 타공 보수로 마감합니다.
벽 고정 가구 철거 후 보수까지 — 전도방지 앵커 자국은 타공 보수로 마감합니다.

빌트인과 벽 고정 가구

유럽 주택의 빌트인 주방, 벽 고정 선반, 전도방지 스트랩은 철거 시 벽 손상이 따라옵니다. 철거 → 타공 보수 → 도장을 한 흐름으로 처리해 인수인계 지적을 예방합니다. 임대 계약상 “설치물 원상복구” 조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확인 항목

분해 대상
침대·장롱(PAX 등)·책장·식탁 — 모델명이나 사진이면 분해 가능성 1차 판단
고정 설비
TV 브라켓·선반·전도방지 고정 — 철거 후 타공 보수 필요 여부
부속 관리
나사·캠락·선반핀 파츠백 밀봉 → 해당 가구에 부착 운송 → 도착 후 재조립
가전 호환
220V 공용이나 주파수·플러그 확인, 세탁기 급배수 규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