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계약의 함정은 자동 연장(automatische Verlängerung)입니다. 해지 통보 기한(Kündigungsfrist)을 하루라도 넘기면 3개월~1년이 자동 연장됩니다. 출국 6~8주 전, 계약 목록부터 함께 만듭니다.
인터넷·휴대폰 등 일부 계약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지역으로의 이사”를 증빙하면 약정이 남아 있어도 특별해지(Sonderkündigungsrecht, 보통 3개월 통보)가 가능합니다. Abmeldung(전출신고) 확인서가 그 증빙이 됩니다 — 신고 시점과 해지 통보 순서가 어긋나면 증빙을 못 쓰게 되므로, 그 순서를 저희가 캘린더로 정리해 드립니다.
임대 보증금(Kaution)은 정산까지 보통 3~6개월이 걸리고, 전기·가스 정산(Abrechnung)도 출국 후에 도착합니다. 독일 계좌를 서둘러 닫으면 받을 돈을 못 받습니다. 수령 계좌 유지 기간, 대리 수령 지정, 한국 계좌로의 이체 방법까지 체크리스트로 안내합니다.
인터넷 공유기·TV 수신기·전기차 충전기까지 — 장비를 반납하지 않으면 해지가 완료되지 않고 위약금이 청구됩니다. 반납 라벨 출력과 발송을 출국 전 주간 일정에 넣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