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임대 계약의 마지막 관문은 Übergabe(인수인계)입니다. 집주인은 인수인계서에 상태를 기록하고, 미흡한 항목은 보증금(Kaution)에서 공제합니다. 저희는 이사 픽업과 같은 날 또는 다음 날 청소를 배치해, 빈집 상태에서 인수인계 기준으로 마감합니다.
인수인계에서 지적이 나오는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븐 내부와 후드 필터의 기름때, 수전과 샤워부스의 석회(Kalk), 실리콘의 곰팡이, 창틀과 바닥 모서리. 독일 세제 기준(석회 제거제·오븐 클리너)으로 마감하고, 전후 사진을 남깁니다.
이사업체 따로, 청소업체 따로 부르면 빈집이 되는 시점과 청소 시작 사이에 하루가 뜹니다. 저희는 오전 픽업 → 오후 청소 → 저녁 인수인계까지 같은 날에 끝내는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열쇠 반납일이 곧 임대료 종료일이라면, 이 하루가 그대로 비용입니다.
작업 전후를 구역별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인수인계 후 집주인이 상태를 문제 삼아도 “반납 시점의 상태”를 사진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븐 내부, 실리콘, 바닥 모서리처럼 분쟁이 잦은 곳은 근접 촬영으로 남깁니다.